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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사진=이상희 통신원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통신원] 한국야구 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김하성(26·샌디에이고)의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가 막을 내렸다.

김하성은 올 시즌 총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267타수 54안타), 8홈런 3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이었기에 아쉬움이 남는 기록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0.622) 또한 만족스럽지 못했다.

다행스러운 건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을 맺은 덕분에 성적과 상관 없이 주머니는 풍족했다는 점이다.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의 도움을 받아 살펴본 바에 따르면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4+1년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은 올 시즌 40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22년 500만 달러, 2023년 600만 달러, 그리고 2024년에는 700만 달러를 받는다.

2025년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의 옵션을 실행하면 연봉은 800만 달러(약 95억원)가 된다. 구단이 옵션을 포기하면 김하성은 일종의 위로금인 '바이아웃(Buyout)' 200만 달러(약 24억원)를 받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

김하성의 계약 내용 중에는 400만 달러(약 47억 5000만원)의 계약금도 있다. 단, 계약금은 일시불이 아닌 1년에 한 번씩 총 4회에 걸쳐 100만 달러(약 12억원)씩 분할 지급된다.

타석 수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다. 한 시즌 동안 400타석을 채우면 우선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이후 450타석과 500타석을 기록하면 각각 20만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550타석과 600타석을 달성하면 각각 25만 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김하성은 올 시즌 총 298타석을 소화해 타석에 따른 인센티브는 한 푼도 챙기지 못했다.

김하성은 이 외에 트레이드가 되면 위로금으로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받는 옵션도 있다.

이를 종합하면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인 올 시즌 아쉬운 성적 속에서도 기본 연봉 400만 달러와 분할 계약금 100만 달러까지 총 500만 달러(약 59억 5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2020년 전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서 받은 5억 5000만원의 연봉보다 무려 10배나 상승한 금액이다.

김하성의 동료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7)는 메이저리그 2년차인 올 시즌 152경기에서 타율 0.266, 21홈런 71타점 OPS 0.800의 호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그의 연봉은 메이저리그 최저에 가까운 58만 4900달러(약 7억원)으로 김하성보다 훨씬 적었다. 메이저리그 FA 계약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샌디에이고 제이크 크로넨워스. /사진=이상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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