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기사 이미지
/사진=아프리카TV


전 프로게이머 김성현이 여자친구에게 임신중절을 강요하고, 병역기피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14일 김성현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아프리카TV를 통해 김성현에게 임신중절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2015년 11월쯤 김성현과 교제 한 달 만에 예상치 못한 임신을 했으나 낙태했다. 그는 김성현에게 "무섭다", "나중에 아이를 못 낳게 되면 어떡하냐"며 여러 차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으나, 김성현의 뜻은 완강했다고 한다.

A씨는 "김성현은 계속 (아이를) 지우고 싶다고 했다. 지우고 싶다는 말 외에는 아무 대답도 해주지 않았다"며 "애는 크고, 그 친구는 지우고 싶다고 얘기만 하는데, 저는 어떻게 했어야 되나"라고 말했다.

그는 김성현과 만난 3년 동안 다이어트를 강요받았다고도 했다. A씨는 "김성현은 제가 밥을 먹는 것도 싫어했다. 하루는 제가 밥을 먹었다고 3일 동안 말도 안 걸었다"고 말했다.
 

/사진=아프리카TV


A씨는 또 김성현의 병역기피 의혹을 들추기도 했다. 1992년생으로 만 28살인 김성현은 병역법에 따르면 올해 입대했어야 하지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등 편법을 써서 입대 일정을 미뤘다고 했다. 그는 "증거는 제가 가지고 있다. 병무청에서 (병역기피를) 의심하는 전화가 왔었다. 그건 병무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현은 같은 날 방송에서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낙태를 한 건 맞지만 당시 경제 상황이 안 좋아 합의 하에 한 것"이라며 "그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분을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의 원룸 보증금과 월세를 내줬으며 일을 열심히 하는 동안 A씨는 일을 그만두고 아무것도 안했다"고 덧붙였다.

김성현은 또 A씨가 세 차례 외도를 저질렀다며 헤어지면서 3억원 가까운 돈을 줬다고도 했다. 이어 "최근에도 또 집에 찾아와 폭로하겠다며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털어놨다.

병역기피 의혹에는 "대응할 가치가 없는 이야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아프리카TV를 통해 "(김성현)에 대한 원망만 점점 커져서 정신을 놓아버렸다"며 "제가 한 건 생각도 안 하고 피해자인 줄 알고 원망만 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김성현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은퇴 이후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개인방송에서는 게임 등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게이머답게 다양한 게임 전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96 안재현-신유빈, '한국탁구 전략종목' 혼합복식 첫 호흡 [아시아선수권]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347
8995 김어준씨 막말요? 오히려 근대 5종이 빵 떠서 좋았어요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199
8994 [김세훈의 스포츠IN] 이강인·이승우, 이대로는 안 된다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201
8993 29살에 떠난 박지성처럼…' SON 혹사 반복, 슬픈 예감 '현실' 된다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213
8992 후배에 활 쏜 가해 중학생, 영구제명 중징계 결정…"엄중한 사안, 양궁계 퇴출 불가피"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314
» 프로게이머 출신 김성현, 전 여친 '낙태 강요' 폭로에…"합의했다"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284
8990 호날두 연설문 공개…"맨유를 위해 먹고, 자고, 뛰어라"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277
8989 류현진은 양반, 배팅볼 전락한 일본 에이스 "좌절감 크다"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310
8988 카바니, "예전 선수콜로 해줘…" 등번호 바뀌자 난처해졌다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299
8987 '3점차 스리번트 초강수라니…' 왜 꼴찌가 한국시리즈를 찍고 있나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273
8986 박건하·염기훈 불화? 9경기 무승 수원에 무슨 일이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155
8985 '행복해요…' 이강인, "내 플레이 스타일, 마요르카와 잘 맞아"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225
8984 유난히 성적이 저조한 프로 구단 알고 보니 골프 탓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359
8983 골프 모델 손새은, KLPGA 도전 file 제트지킴이 2021.09.15 295
8982 "상상 이상으로 심했어" 前 배구선수 김요한, 이재영·다영 비판 file 제트지킴이 2021.09.14 201
8981 펜싱 오상욱, 구본길·김정환 연파하고 종목별오픈 개인전 우승 file 제트지킴이 2021.09.14 272
8980 누나 운동회에서 '유광점퍼' 입고 공을 치던 이 소년은 12년 후 진짜 '유광점퍼'를 입게 됩니다[SC영상] file 제트지킴이 2021.09.14 361
8979 여자컬링 '팀킴', 시즌 첫 국제대회서 7전 전승 우승 file 제트지킴이 2021.09.14 269
8978 '이적 거부+전자담배' 하메스에 경고…베니테스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야" file 제트지킴이 2021.09.14 263
8977 '심판의 아찔한 부상' 유격수의 악송구, 1루심 머리 강타 '출혈' file 제트지킴이 2021.09.14 28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462 Next
/ 462
티비
Close